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다음 총선에 잘 좀 부탁 드립니다 - 경북(2)

경북 두 번째. 


5) 김형동 - 경북 안동시예천군

— 변호사 출신 재선. 한국노총(민주노총 아님. 당연하지만.)의 변호사였다. 안동에서 태어나긴 했는데 안동에 살지는 않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었다. 가발거치대가 비대위원장 할 때 비서실장이었음. 가발거치대 제명 기자회견 때 뒤에 서 있던 16명 중 하나였다.

— 친한파로 분류되는 까닭에 극우에서는 온갖 음모론까지 엮어 배신자, 반란자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 것 같다. 진짜 차마 극우매체가 쓰는 혐중소설까지는 내 블로그를 더럽히기 싫어서 가져오지 않는 걸로...

— 하지만 극우들한테 너무 찍히는 건 직업안정성을 지나치게 저해한다는 생각이었는지 2026년 4월 현재 막말, 욕설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 윤새끼 탄핵 때도 잡음이 당연히 있었는데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김형동 의원실 앞에 '탄핵 표결 동참하라'는 현수막을 거니까 여기 의원실 인턴이 지역 현수막 업체에 전화해서 쌍욕을 박은 사건이 있었다. 영감이나 인턴이나 막말력으로 방의 기조를 잡은 건지?

— 그러나 제9회 지방선거 공천을 두고 지역에서 대놓고 여론조사 순위가 낮은 후보를 밀다가 풍파만 일으켜서 중앙당으로 공천사무를 이관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지라 지역에서 여론이 아주 안 좋게 흘러가는 모양이다. 화이팅.(ft.박연진)


6) 박형수 - 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 울진 생. 검사 출신. 윤새끼 선거캠프에도 들어갔었던 친윤라인. 친윤이 진짜 달달했던지 제22대 국회 TK지역구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했었다. 윤새끼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날 잼칠라 구속영장 기각과 비교하며 형평성 타령을 했었다.

— 이 자는 재선이지만 소위 '언더찐윤'이라고 했던 그 TK 기득권 카르텔에 들어갈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마 자신도 그런 정체성을 좀 코어에 가지고 싶었는지 의외로 내란과 탄핵과 그 모든 혼란 속에서 잡음을 크게 안 내고 조용히 있었던 편이다. 관저 앞에도 기어나가지 않았다.

— 하지만 최근에는 예결위 간사로서 고유가지원금 전액 삭감 당론을 앞장서 말하고 혐중 정서에도 숟가락을 얻는 등 가지가지 시전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6131588

7) 송언석 - 경북 김천시

— 뭐 설명이 필요없을 거 같긴 한데 그래도...?

— 말보다 발길질이 앞서는 이 자의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경북고-서울대 법대 출신. 물론 고시로는 못 풀렸는지 경제학 석박사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했다고 하는데... 이럴 때보면 미국 석박사 그렇게 만만한가 하는 오해가 물씬물씬 생긴다. 여담으로 최상중하목과 동기란다.

— 솔직히 이 자가 내란 이후 원내대표가 되기 전까지 어디서 뭐한 사람인지 아시는 분? 무려 이 지역 3선인데. 김천 생으로 김천 지역구 잡아 3선. 그렇다. 이 사람도 TK 기득권 코어의 전형적 사례인 것이다. 중앙언론에서 날 몰라도 괜찮고 정책성과, 입법성과 없어도 괜찮고 지역에서 나만 문제 없이 출마할 수 있으면 되는 그런 언더찐O 중 한 사람. (물론 정치 고관여층이라면 폭행 사건 정도는 아셨을 수도 있겠지만.)

— 당연히 관저 앞 45인 명단에 이름이 있고 광화문, 헌재 앞에도 있었고 극우집회에도 갔었고 다양히 다 했다. 하지만 뭐니뭐니 내가 가장 흰 눈 뜨고 보는 좌표는 내란 당일밤 추경호와 함께 원내대표실에 있던 일곱 명 중 하나다. 

— 워낙 원내대표 이후로 망언도 많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다룰 수 있을지 견적이 잘 안 나오니까 랜덤으로 몇 개만 뽑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최근 거부터?

— 장애인 혐오발언도 '자그마한 일'이라는 사람이기도 하고.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6430067

— 사실 내란 전에도 주로 아무말로 구업을 쌓아왔다.

출처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31810511657550

— 유명한 사건이지만 시일이 꽤 되었으니 잊으셨을 분들을 위해서 당직자 쪼인트 까기 사건을 언급해두도록 하겠다. 2021년 4월 7일 실시된 재보궐선거 때 내란순장조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자기 앉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사무처 당직자의 쪼인트를 깐 사건이다. 아래는 무려 매일신문이 남겨둔 기록이니까 직접 읽어보셔도 좋겠다.

출처 : https://www.imaeil.com/page/view/2021041416303504411

8) 이만희 - 경북 영천시청도군

— 반복한다. 이 사람 3선인데 누군지, 뭐 하는 사람인지, 뭐 했던 사람인지 아는 사람? 그렇다. 이 사람도 지금 몇 번째더라? 아무튼 그 그룹에 속한다. 

— 초장부터 와다다 밝혀두자면 관저 앞엔 항상 가 있었고 헌재 항의방문도 하고 극우집회도 나가고 탄핵심판 각하 촉구 탄원서에 연명도 했다.

— 어쨌든 그런 TK기득권 코어로 3선째이긴 한데 따지고 들자면 경찰 출신이긴 하다. 경찰 출신이어서 그런지 탄핵 국면에서 아주 경찰의 면모를 자랑한 사건이 있었다. 지역에서 분노한 청소년들이 지역구 사무실 현판에 포스트잇으로 항의를 표시했는데 이걸 경찰에 신고해서 지문 감식씩이나 해주었고 그 포스트잇을 작성한 얼마 전에 수능을 본 한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을 조사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입건 같은 건 되지도 않고 사건이 종결됐으나 이만희라는 자가 경찰 출신이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게 단순히 정해진 절차 그런 거로 보일 리가?

— 사실 이 자는 썁새끼라는 호칭이 별로 아깝지 않은데 아래 사유 때문이다.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주시면 좋겠다. 극히 건조하게 요약하자면 국회 행안위에서 극우 유튜버가 퍼뜨리는 이태원 참사 관련 가짜뉴스를 질의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211081603000364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