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에도 애드센스가 달려있다! 쁘띠한 2025년 수익을 살짜쿵 공개한다.
죽기 전에 저 100불을 달성해서 한 번 지급 받아볼 수 있을까?
돈 벌자고 쓰는 블로그가 아니니 그냥 농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내 나름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포스팅인데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던 포스팅을 몇 개 뽑아보도록 하겠다. 순서는 무순. 순위가 아니다.
진짜 국회의원 숫자라는 주제에 민감한 편이었다. 지금도 완전히 아니라고는 못한다. 이유는 정치혐오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소재이기 때문이다. 정치혐오의 단골 메뉴, 메인 메뉴가 바로 저 국회의원 숫자 줄이기이고 주로 대선 때마다 정치개혁 의제를 다룰 때 마치 대안인양 거론된다. 하지만 한국의 국회의원 숫자는 부족하다고 나는 늘 말한다. 오랫동안 말해왔다. 읍내에서부터. 그래서 또 정리해서 말한 것이다. 중요한 내용인데 별 관심은 못 받았다. 업로드가 2025년 1월 9일인데 연말까지 40뷰 정도...(또르르)
본회의를 통과해서 대통령이 거부권 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되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법안 이야기를 자주 많이 했는데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서 진짜 법이 될 예정인 상태가 됐을 때 내용을 소개한 2025년 10월말의 포스팅이었다. 이 날 꽤 의미 있는 법안들이 가결이 많이 되어서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조회수는 20뷰 정도.
어휘집 시리즈는 사실 나의 훼이보릿이다. 근데 뭐랄까. 내란하고 관련 있는 부분은 사람들이 좀 많이 읽어주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외면을 받았다. 2025년 3월초의 포스팅인데 현재까지 조회수 20뷰 정도.
이거슨 싸대 법학 공부 후기도 아니고 국회에서 일하며 한 맺힌 썰도 아니여... 느낌의 포스팅이었다. '그래도 할 만큼은 했다'는 게 지금도 변함없는 나의 생각이고 당시의 나는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했지만 그래도 불현듯 불행한 가정의 세계로 빨려들어갈 때가 있다. '내가 조금 더 유능한 인턴이었다면 달랐을까?' 그랬을 수도.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나는 가능한 선에서는 진짜 할 만큼 했다. 몇 번을 다시 따져봐도 그렇다. 그래서 법학을 배우며 느낀 점과 불행하지 않은 상상을 섞어 보았다. '내가 인턴 신세를 면할 수 있었을까?' 같은 거 말고 '입법에 더 도움이 됐을까?'로. 나는 정말 쓸모 있고 의미 있는 입법을 하고 싶었으니까.
2026년에도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리며, 해피 뉴이어!
2026년에도 계속 할 말이 있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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